화분은 진즉에 받았지만..이제야 글을 씁니다.

받았던 애들중에..로만카모마일은 벌써 죽었습니다.
왔을때 이미 초죽음이된 상태고 가늘디가는 한줄기 보내주셨던데...그래도
혹시나 싶어 흙 채워넣고
그늘에 뒀다 내놨지만 온지 나흘만에 죽었어요..
(결코 사진과 같은 애는 아니에요..딱 한줄기..ㅎ)

벌레잡이 세포트는 흙에 닿은 부분은 다 진물렀고..

베고니아는 사진도 분명 꽃베고니아던데..
세포트다 온건 꽃베고니아가 아니고 일반 베고니아더군요
게다가 꺽이고 짖무르고...

페파민트 제라늄은 건강한듯하지만
가지 하나만 멀대같이 크고..
오렌지타임엔 개미가 집을 지었고(손댔다 너무 놀랬어요..ㅠ.ㅠ)
휘버휴도 잎이 노랗게..분갈이 해주고 하루반나절 쉰다음 햇빛에
내놨는데도 잎은 계속 노랗게..아직도 계속되고..


머랄까
상태가 좋지않으면..전화주시고 안보내주시면 되는데..

글을 쓰지않을 생각도했지만..아셔야될것같아서 씁니다.
주문했더라도 식물의 상태가 좋지않으면..보내지마세요..

--제가  까페를 운영하느라 바빠서 사진을 찍거나 하지는 못했습니다..
다른건 상관없지만 베고니아가 꽃베고아가 아닌건 오배송하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