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아이들은 다 잘 받았습니다.^^ 종종 다른 종묘사에서 주문하고 실망하시는 카페분들을 보아서
주문하기 불안했는데 우연히 발견한 나무사랑에서 온 아이들은 싱싱하고 튼실하네요.

하얀 금낭화가 노랗게 잎들이 떳더라구요...뭐...지금이 금낭화가 지는 시기이기도 하고...
이틀 택배에 있어서 그러나 하고 하루밤 지켜봤는데
오늘도 역시 노랗고.....새잎 부분도 노랳고..오랜 잎들도 노랗고....
잎이 축 쳐져있어서 뿌리 부분을 봤더니만..물컹해져 있고...^^;;

블루베라던지 뻐꾹나리, 윤판나물 등등 다른 아이들은 싱싱하고 문제없이 왔는데
흰금낭화는 포장 풀었을때부터 잎들이 노랗게 떠있더라구요.
기대하던 아이였는데 뿌리부터 이상하여서...암만해도 간 것 같은데...어쩌나요.